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폭우로 중단된 28일 프로야구 광주 kt-KIA전이 노게임으로 취소됐다.
KIA와 kt의 시즌 10차전이 광주에서 열렸으나 35분 만에 스톱됐다. KIA가 공격하던 2회말의 1사 1, 2루에서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져 중단됐다.
40분이 지났으나 빗줄기의 양은 좀처럼 줄지 않았다. 그라운드 상태도 좋지 않았다.
계속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심판은 노게임을 선언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5연승을 노렸던 KIA에 아쉬운 경기였다. 배제성을 상대로 2점을 뽑으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민식이 1회말 2사 1,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렸으며 2회말엔 김규성이 1사 1, 2루에서 추가점을 뽑았다.
선발투수 가뇽도 2이닝 동안 공 20개만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노게임으로 모든 기록이 사라졌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우로 중단된 28일 프로야구 광주 kt-KIA전이 노게임으로 취소됐다.
KIA와 kt의 시즌 10차전이 광주에서 열렸으나 35분 만에 스톱됐다. KIA가 공격하던 2회말의 1사 1, 2루에서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져 중단됐다.
40분이 지났으나 빗줄기의 양은 좀처럼 줄지 않았다. 그라운드 상태도 좋지 않았다.
계속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심판은 노게임을 선언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5연승을 노렸던 KIA에 아쉬운 경기였다. 배제성을 상대로 2점을 뽑으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민식이 1회말 2사 1,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렸으며 2회말엔 김규성이 1사 1, 2루에서 추가점을 뽑았다.
선발투수 가뇽도 2이닝 동안 공 20개만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노게임으로 모든 기록이 사라졌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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