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캡틴 최정(33)이 다시 돌아왔다.
최정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전날 키움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던 최정이지만, 하루만에 복귀했다. 앞서 지난 17일 두산 베어스전 주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으며 주말까지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복귀가 앞당겨졌다. 부상 부위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MRI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었다.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최정은 오늘까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선수가 강력하게 뛸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SK는 이날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최지훈(우익수)-최준우(2루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지명)-고종욱(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현석(포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문승원이 등판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와이번스 캡틴 최정(33)이 다시 돌아왔다.
최정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전날 키움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던 최정이지만, 하루만에 복귀했다. 앞서 지난 17일 두산 베어스전 주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으며 주말까지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복귀가 앞당겨졌다. 부상 부위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MRI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었다.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최정은 오늘까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선수가 강력하게 뛸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날 SK는 이날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최지훈(우익수)-최준우(2루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지명)-고종욱(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현석(포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문승원이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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