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비가 약하게 내리기 시작했다. 구장 관계자들은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었다.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20분 전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연기된 경기는 13일 오후 6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경기 취소 결정 이후 이날 선발로 내정됐던 삼성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더그아웃 밖으로 나와 간단한 캐치볼을 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올시즌 KBO리그 개막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월5일로 연기되면서 일정이 빠듯해졌다. 이에 혹서긴인 7월과 8월에 주말 경기가 우천 연기될 경우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기로 졀정했다.
삼성은 12일에 이어 뷰캐넌을 13일 경기 선발투수로 내정했다. 반면 kt는 김민수가 아닌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선발로 예고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비가 약하게 내리기 시작했다. 구장 관계자들은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었다.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20분 전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연기된 경기는 13일 오후 6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경기 취소 결정 이후 이날 선발로 내정됐던 삼성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더그아웃 밖으로 나와 간단한 캐치볼을 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올시즌 KBO리그 개막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월5일로 연기되면서 일정이 빠듯해졌다. 이에 혹서긴인 7월과 8월에 주말 경기가 우천 연기될 경우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기로 졀정했다.
삼성은 12일에 이어 뷰캐넌을 13일 경기 선발투수로 내정했다. 반면 kt는 김민수가 아닌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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