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26)가 6일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라모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팀간 5차전(더블헤더 1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7회말 2사 1루에 타석에 등장한 라모스는 SK 두 번째 투수 서진용과 풀카운트 8구 승부 끝에 높게 들어온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 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균형을 깨뜨리는 비거리 128m짜리 대형 투런홈런.
이 홈런은 라모스의 시즌 13호포. 라모스는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는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26)가 6일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라모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팀간 5차전(더블헤더 1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7회말 2사 1루에 타석에 등장한 라모스는 SK 두 번째 투수 서진용과 풀카운트 8구 승부 끝에 높게 들어온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 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균형을 깨뜨리는 비거리 128m짜리 대형 투런홈런.
이 홈런은 라모스의 시즌 13호포. 라모스는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는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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