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오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중인 브루클린 넷츠 포워드 케빈 듀란트(31), 이번 시즌은 돌아오지 않는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듀란트는 올해 돌아오지 않는다. 그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이던 지난 시즌 파이널 도중 오른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브루클린과 4년 계약을 맺은 그는 첫 해는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2019-20시즌 그의 결장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변수가 생겼다. 여름에 시즌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됐고, 여름에 듀란트가 다시 복귀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션 마크스 넷츠 단장은 앞서 뉴질랜드 매체 '뉴스허브'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몸은 그자신이 잘알고 있다. 우리 퍼포먼스팀과 트레이너들이 그를 잘 관리하고 있다. 이 팬데믹 상황이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며 듀란트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다.
듀란트는 앞서 골든스테이트의 두 차례 우승에 기여하며 모두 파이널 MVP에 선정됐고,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이던 2013-14시즌에는 MVP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중인 브루클린 넷츠 포워드 케빈 듀란트(31), 이번 시즌은 돌아오지 않는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듀란트는 올해 돌아오지 않는다. 그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이던 지난 시즌 파이널 도중 오른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브루클린과 4년 계약을 맺은 그는 첫 해는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2019-20시즌 그의 결장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변수가 생겼다. 여름에 시즌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됐고, 여름에 듀란트가 다시 복귀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션 마크스 넷츠 단장은 앞서 뉴질랜드 매체 '뉴스허브'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몸은 그자신이 잘알고 있다. 우리 퍼포먼스팀과 트레이너들이 그를 잘 관리하고 있다. 이 팬데믹 상황이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며 듀란트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다.
듀란트는 앞서 골든스테이트의 두 차례 우승에 기여하며 모두 파이널 MVP에 선정됐고,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이던 2013-14시즌에는 MVP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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