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경남FC가 설기현 체제로 변모한 10일 오후 6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첫선을 선보인다.
경남은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씻어내고 설기현 감독을 선임하면서 빠르게 올 시즌을 준비 해왔다. 강등 후 기존 선수들의 이탈을 최소화 시켰으며, 황일수와 백성동 장혁진 안셀 박창준 등을 영입하였고, K리그1 준우승 당시 맹활약을 펼쳤던 네게바도 재영입 하면서 한층 더 전력을 강화했다.
경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막이 늦어지면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술적인 부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지난 4월 11일 자체 홍백전 중계 당시에도 팬들이 전술이 기대 된다고 했는데, 이번 개막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한다.
설기현 감독은 “이제 개막이 다가오니, 셀레이기도 하고 긴장감도 생기는 것 같다.”라며 “첫 프로팀을 맡는 거라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하지만 팬들을 위해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막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루미너스와 함께하는 편파중계를 진행하며, 경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SNS를 통해 전달된 응원 멘트도 전광판과 아프리카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FC가 설기현 체제로 변모한 10일 오후 6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첫선을 선보인다.
경남은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씻어내고 설기현 감독을 선임하면서 빠르게 올 시즌을 준비 해왔다. 강등 후 기존 선수들의 이탈을 최소화 시켰으며, 황일수와 백성동 장혁진 안셀 박창준 등을 영입하였고, K리그1 준우승 당시 맹활약을 펼쳤던 네게바도 재영입 하면서 한층 더 전력을 강화했다.
경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막이 늦어지면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술적인 부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지난 4월 11일 자체 홍백전 중계 당시에도 팬들이 전술이 기대 된다고 했는데, 이번 개막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한다.
설기현 감독은 “이제 개막이 다가오니, 셀레이기도 하고 긴장감도 생기는 것 같다.”라며 “첫 프로팀을 맡는 거라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하지만 팬들을 위해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막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루미너스와 함께하는 편파중계를 진행하며, 경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SNS를 통해 전달된 응원 멘트도 전광판과 아프리카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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