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가 통 큰 기부를 했다.
USA투데이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에게 1000달러(약 123만 원)의 생계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가 기부한 총액은 19만1000달러로, 한화로는 2억 3500만 원에 달한다.
그의 선행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엘리 화이트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화이트는 지난 1일 한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자신을 포함한 마이너리그에 있는 선수들에게 1인당 1000달러씩 기부하겠다고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추신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USA투데이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에게 1000달러(약 123만 원)의 생계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가 기부한 총액은 19만1000달러로, 한화로는 2억 3500만 원에 달한다.
그의 선행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엘리 화이트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화이트는 지난 1일 한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자신을 포함한 마이너리그에 있는 선수들에게 1인당 1000달러씩 기부하겠다고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추신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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