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2020시즌을 위한 담금질 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롯데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애들레이드와의 5차 평가전에서 6-11로 졌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일정은 종료됐다. 선수단은 향후 청백전과 훈련을 병행하며 잔여 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아드리안 샘슨은 총 66개의 공을 던져 4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로 나타났고,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골고루 구사했다.
이날 현지 팀 사정으로 강로한(2루수)과 정보근(포수)이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소속으로 뛰었다.
샘슨은 “오늘 경기는 한 시즌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뒀다. 1~2회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3회부터 나아진 모습을 보여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2020시즌을 위한 담금질 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롯데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애들레이드와의 5차 평가전에서 6-11로 졌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일정은 종료됐다. 선수단은 향후 청백전과 훈련을 병행하며 잔여 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아드리안 샘슨은 총 66개의 공을 던져 4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로 나타났고,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골고루 구사했다.
이날 현지 팀 사정으로 강로한(2루수)과 정보근(포수)이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소속으로 뛰었다.
샘슨은 “오늘 경기는 한 시즌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뒀다. 1~2회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3회부터 나아진 모습을 보여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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