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국은 오늘(7일) 신임 심판위원장에 허운 퓨처스(2군) 심판 육성위원을, 기록위원장에 김태선 기록위원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허운 심판위원장은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 선수 출신으로 1987년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해 2007년까지 21년간 KBO리그 심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KBO 규칙위원과 경기운영위원, 퓨처스심판 육성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김태선 신임 KBO 기록위원장 / 사진=KBO 사무국 제공
김태선 신임 기록위원장은 1991년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입사해 지난해까지 29년간 활약한 베테랑으로, 역대 기록위원 두 번째로 3천 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심판위원회는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을 현행 5개 팀에서 6개 팀으로 확대하고, 이영재 심판위원을 신임 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