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농구판엔 '허재 3부자가 먹여 살린다'는 말이 돕니다.
허재 전 감독이 늦깎이 예능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두 아들 허웅-허훈 선수가 프로농구에서 펄펄 나는데 이번 설연휴도 시작부터 두 선수가 접수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t 허훈이 번개같은 드리블로 수비 3명을 따돌리며 오른손 드라이브인 슛에 성공합니다.
뒤이어 왼손으로도 속공 슛을 넣으며 자유자재로 득점합니다.
정확한 3점슛은 기본.
컴퓨터 같은 패스로 동료의 앨리웁 덩크를 이끌어내며 코트를 들끓게 했습니다.
농구의 모든 것을 보여준 허훈은 20분 남짓만 뛰고도 팀내 가장 많은 13점과 9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kt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kt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자인 모비스를 밀어내고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
허훈의 형 허웅은 하루 먼저 날았습니다.
어제 KGC와 경기에서 20점을 몰아쳐 DB의 완승을 견인했습니다.
'농구대통령'이라 불렸던 허재 전 감독의 두 아들 허훈과 허웅은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허훈은 도움 1위, 허웅은 3점슛 2위에 올라 형제가 사실상 코트를 접수했습니다.
둘은 설 연휴 동안 번갈아가며 출격해 치열한 득점 경쟁과 함께 농구 열기를 주도합니다.
누가 더 잘하든 아버지 허재는 명절 내내 웃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요즘 농구판엔 '허재 3부자가 먹여 살린다'는 말이 돕니다.
허재 전 감독이 늦깎이 예능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두 아들 허웅-허훈 선수가 프로농구에서 펄펄 나는데 이번 설연휴도 시작부터 두 선수가 접수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t 허훈이 번개같은 드리블로 수비 3명을 따돌리며 오른손 드라이브인 슛에 성공합니다.
뒤이어 왼손으로도 속공 슛을 넣으며 자유자재로 득점합니다.
정확한 3점슛은 기본.
컴퓨터 같은 패스로 동료의 앨리웁 덩크를 이끌어내며 코트를 들끓게 했습니다.
농구의 모든 것을 보여준 허훈은 20분 남짓만 뛰고도 팀내 가장 많은 13점과 9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kt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kt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자인 모비스를 밀어내고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
허훈의 형 허웅은 하루 먼저 날았습니다.
어제 KGC와 경기에서 20점을 몰아쳐 DB의 완승을 견인했습니다.
'농구대통령'이라 불렸던 허재 전 감독의 두 아들 허훈과 허웅은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허훈은 도움 1위, 허웅은 3점슛 2위에 올라 형제가 사실상 코트를 접수했습니다.
둘은 설 연휴 동안 번갈아가며 출격해 치열한 득점 경쟁과 함께 농구 열기를 주도합니다.
누가 더 잘하든 아버지 허재는 명절 내내 웃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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