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8)의 폭풍같은 원더골이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골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31일(한국시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010년대 최고의 골’을 모아 소개했다. 손흥민의 득점도 두 개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득점은 지난달 8일 번리전에서 나온 단독 드리블 득점이다. 손흥민은 해당 경기 전반 32분, 수비 진영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잡아 상대 골문 앞까지 단독 드리블을 시도해 수비수 6명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또 2018년 11월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넣은 득점도 베스트 골 중 하나로 선정했다. 당시 손흥민은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아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돌파,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연달아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첼시전 퇴장으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2일 열리는 사우샘프턴전에도 나설 수 없다. 손흥민은 5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3라운드부터 출전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8)의 폭풍같은 원더골이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골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31일(한국시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010년대 최고의 골’을 모아 소개했다. 손흥민의 득점도 두 개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득점은 지난달 8일 번리전에서 나온 단독 드리블 득점이다. 손흥민은 해당 경기 전반 32분, 수비 진영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잡아 상대 골문 앞까지 단독 드리블을 시도해 수비수 6명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또 2018년 11월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넣은 득점도 베스트 골 중 하나로 선정했다. 당시 손흥민은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아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돌파,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연달아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첼시전 퇴장으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2일 열리는 사우샘프턴전에도 나설 수 없다. 손흥민은 5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3라운드부터 출전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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