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23·스코틀랜드)가 무릎 인대를 다쳤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로 출전한 맥토미니는 전반전 도중 뉴캐슬 미드필더 매티 롱스태프(22)와의 경합 도중 무릎을 다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유 감독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맥토미니가 무릎 인대 쪽을 다친 것 같다. 아직 부상 정도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맥토미니는 후반 시작과 함께 폴 포그바(26·프랑스)와 교체됐다. 경기 후 목발을 짚은 채로 경기장을 떠났다.
솔샤르 감독은 “맥토미니는 강심장을 가지고 있으며 부상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다음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올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21경기에 출전했다. 뉴캐슬전에서는 전반 시작 24초 만에 경고를 받았는데 통계회사 ‘옵타스포츠’에 따르면 2006-07시즌 이후 EPL 최단 시간 옐로카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23·스코틀랜드)가 무릎 인대를 다쳤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로 출전한 맥토미니는 전반전 도중 뉴캐슬 미드필더 매티 롱스태프(22)와의 경합 도중 무릎을 다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유 감독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맥토미니가 무릎 인대 쪽을 다친 것 같다. 아직 부상 정도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맥토미니는 후반 시작과 함께 폴 포그바(26·프랑스)와 교체됐다. 경기 후 목발을 짚은 채로 경기장을 떠났다.
솔샤르 감독은 “맥토미니는 강심장을 가지고 있으며 부상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다음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올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21경기에 출전했다. 뉴캐슬전에서는 전반 시작 24초 만에 경고를 받았는데 통계회사 ‘옵타스포츠’에 따르면 2006-07시즌 이후 EPL 최단 시간 옐로카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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