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의 우승에 기여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다시 스코샤뱅크 아레나를 찾았다.
LA클리퍼스 포워드 레너드는 12일(한국시간)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 출전, 32분 27초를 뛰며 2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2-9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랩터스 구단은 식전행사를 통해 레너드에게 우승 반지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반지만 전달한 것이 아니라, 전광판과 코트를 활용해 그의 귀환을 반겼다.
전광판으로 지난 시즌 그가 보여줬던 활약상이 영상으로 나왔고, 특히 레너드가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트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컨퍼런스 준결승 7차전 장면에서는 마지막 플레이에서 그가 밟았던 스텝을 코트 위에 다시 비추는 방식으로 이를 기념했다.
비록 한 시즌만에 떠났지만, 랩터스는 팀에게 첫 우승을 안긴 그에게 성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를 비롯 총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토론토를 압도했다.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이 24득점, 노먼 포웰이 22득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의 우승에 기여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다시 스코샤뱅크 아레나를 찾았다.
LA클리퍼스 포워드 레너드는 12일(한국시간)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 출전, 32분 27초를 뛰며 2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2-9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랩터스 구단은 식전행사를 통해 레너드에게 우승 반지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반지만 전달한 것이 아니라, 전광판과 코트를 활용해 그의 귀환을 반겼다.
전광판으로 지난 시즌 그가 보여줬던 활약상이 영상으로 나왔고, 특히 레너드가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트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컨퍼런스 준결승 7차전 장면에서는 마지막 플레이에서 그가 밟았던 스텝을 코트 위에 다시 비추는 방식으로 이를 기념했다.
비록 한 시즌만에 떠났지만, 랩터스는 팀에게 첫 우승을 안긴 그에게 성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를 비롯 총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토론토를 압도했다.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이 24득점, 노먼 포웰이 22득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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