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크리스 스몰링(30·잉글랜드)이 이번 시즌 AS로마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고 임대된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스몰링은 24일(한국시간) 브레시아와의 2019-20시즌 세리에A 13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로마 3-0 완승을 이끌었다.
로마 입단 후 스몰링은 부상으로 초반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9월26일 아탈란타와의 5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1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스몰링은 패스성공률 91%, 제공권 경합 41/57(71.9%), 슛 차단 10회를 기록하며 로마 핵심이자 세리에A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스몰링은 90분당 슛 블록 1.1회로 세리에A 1~5위 810분 이상 출전선수 중 3위에 올라있다. 스테판 더프레이(27·인터밀란), 파비오 피사카네(33·칼리아리)만이 스몰링 위에 있다.
로마도 스몰링에 만족하며 완전 영입을 추진한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세라’는 “스몰링 에이전트가 이탈리아로 날아갔다. 로마는 2020년 1월까지는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 스몰링(30·잉글랜드)이 이번 시즌 AS로마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고 임대된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스몰링은 24일(한국시간) 브레시아와의 2019-20시즌 세리에A 13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로마 3-0 완승을 이끌었다.
로마 입단 후 스몰링은 부상으로 초반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9월26일 아탈란타와의 5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1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스몰링은 패스성공률 91%, 제공권 경합 41/57(71.9%), 슛 차단 10회를 기록하며 로마 핵심이자 세리에A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스몰링은 90분당 슛 블록 1.1회로 세리에A 1~5위 810분 이상 출전선수 중 3위에 올라있다. 스테판 더프레이(27·인터밀란), 파비오 피사카네(33·칼리아리)만이 스몰링 위에 있다.
로마도 스몰링에 만족하며 완전 영입을 추진한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세라’는 “스몰링 에이전트가 이탈리아로 날아갔다. 로마는 2020년 1월까지는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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