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컵스가 투수를 영입했다.
컵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부터 현금트레이드로 우완 자렐 코튼(27)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코튼은 지난 21일 어슬레틱스에서 양도지명되며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코튼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빅리그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9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9시즌은 상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보냈다. 18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16, 8피홈런 12볼넷 33탈삼진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고 오클랜드의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부상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토미 존 수술로 2018시즌 전체를 날린 그는 지난 5월 재활 등판을 시작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다시 한 번 수술을 받았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에 LA다저스에 지명됐고, 2016년 트레이드 마감 직전 프랭키 몬타스, 그랜트 홈스와 함께 어슬레틱스로 이적했다. 어슬레틱스가 다저스에 조시 레딕과 리치 힐을 내주고 받은 선수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카고 컵스가 투수를 영입했다.
컵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부터 현금트레이드로 우완 자렐 코튼(27)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코튼은 지난 21일 어슬레틱스에서 양도지명되며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코튼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빅리그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9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9시즌은 상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보냈다. 18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16, 8피홈런 12볼넷 33탈삼진의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고 오클랜드의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부상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토미 존 수술로 2018시즌 전체를 날린 그는 지난 5월 재활 등판을 시작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다시 한 번 수술을 받았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에 LA다저스에 지명됐고, 2016년 트레이드 마감 직전 프랭키 몬타스, 그랜트 홈스와 함께 어슬레틱스로 이적했다. 어슬레틱스가 다저스에 조시 레딕과 리치 힐을 내주고 받은 선수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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