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LA를 떠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Ibra_official)를 통해 LA갤럭시와 작별을 고했다.
그는 LA 시내를 바라보며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담은 그림과 함께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 나에게 다시 살아 있는 느낌을 준 갤럭시 구단에게 감사하다. 갤럭시 팬여러분, 여러분은 즐라탄을 원했고, 나는 즐라탄을 보여줬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제 다시 가서 야구나 봐라"며 LA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갤럭시 구단도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와 결별을 발표했다. 크리스 클라인 사장은 "그가 갤럭시와 MLS에 기여한 바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8년 이 팀에 온 이후 그는 LA 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그가 보여준 성실함과 열정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8시즌 갤럭시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53경기에 출전, 52득점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LA를 떠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Ibra_official)를 통해 LA갤럭시와 작별을 고했다.
그는 LA 시내를 바라보며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담은 그림과 함께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 나에게 다시 살아 있는 느낌을 준 갤럭시 구단에게 감사하다. 갤럭시 팬여러분, 여러분은 즐라탄을 원했고, 나는 즐라탄을 보여줬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제 다시 가서 야구나 봐라"며 LA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갤럭시 구단도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와 결별을 발표했다. 크리스 클라인 사장은 "그가 갤럭시와 MLS에 기여한 바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8년 이 팀에 온 이후 그는 LA 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그가 보여준 성실함과 열정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8시즌 갤럭시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53경기에 출전, 52득점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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