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투수 랭킹 5위로 평가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이번 FA 이적시장은 투수가 주인공이다. 게릿 콜(29)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1, 2위를 다투며 잭 휠러(29)와 매디슨 범가너(30)가 그 뒤를 잇는다. 류현진은 이들 바로 다음”이라고 분석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 2.32의 평균자책점으로 아시아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2013시즌 이후 가장 많은 이닝(182⅔이닝)을 던지고 FA시장에 나왔다.
‘야후스포츠’는 “만약 다저스가 류현진을 놓치고 클레이튼 커쇼(31)의 하향세가 계속되면,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상했다.
콜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탈삼진과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스트라스버그는 2019년 내셔널리그 다승왕과 함께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범가너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월드시리즈 MVP도 차지했다. 이번 시즌 휠러는 뉴욕 메츠에서 31경기 195⅓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투수 랭킹 5위로 평가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이번 FA 이적시장은 투수가 주인공이다. 게릿 콜(29)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1, 2위를 다투며 잭 휠러(29)와 매디슨 범가너(30)가 그 뒤를 잇는다. 류현진은 이들 바로 다음”이라고 분석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 2.32의 평균자책점으로 아시아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2013시즌 이후 가장 많은 이닝(182⅔이닝)을 던지고 FA시장에 나왔다.
‘야후스포츠’는 “만약 다저스가 류현진을 놓치고 클레이튼 커쇼(31)의 하향세가 계속되면,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상했다.
콜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탈삼진과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스트라스버그는 2019년 내셔널리그 다승왕과 함께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범가너는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월드시리즈 MVP도 차지했다. 이번 시즌 휠러는 뉴욕 메츠에서 31경기 195⅓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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