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7·이집트)가 맨체스터 시티전을 이겨도 프리미어리그 우승하려면 많은 경기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살라는 “지난 시즌에도 승점 6~7차로 앞섰을 때,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는 얘기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결국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9일 현재 리버풀은 10승 1무(승점 31)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맨시티(승점 25)와 승점 6점 차이다. 리버풀이 맨시티를 꺾을 경우, 승점을 9점 차이로 늘릴 수 있다.
살라는 “이번에 맨시티를 이긴다고 해도, 11월밖에 안 됐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승점 9점 차이면 3경기만에 따라잡힐 수 있다. 우승을 논하기에는 많은 경기가 남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시즌 살라는 16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7·이집트)가 맨체스터 시티전을 이겨도 프리미어리그 우승하려면 많은 경기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살라는 “지난 시즌에도 승점 6~7차로 앞섰을 때,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는 얘기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결국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9일 현재 리버풀은 10승 1무(승점 31)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맨시티(승점 25)와 승점 6점 차이다. 리버풀이 맨시티를 꺾을 경우, 승점을 9점 차이로 늘릴 수 있다.
살라는 “이번에 맨시티를 이긴다고 해도, 11월밖에 안 됐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승점 9점 차이면 3경기만에 따라잡힐 수 있다. 우승을 논하기에는 많은 경기가 남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시즌 살라는 16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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