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안토니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새로운 투수코치를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에서 투수 육성을 책임지고 있던 맷 블레이크를 투수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9시즌이 끝난 뒤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를 경질했다. 이후 후임자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내 적임자를 구한 것.
블레이크는 인디언스 구단에서 투수 육성 부문 보조 책임자로 일해왔고, 최근에 디렉터로 승진했다. 지난 2016년 마이너리그 피칭 코디네이터로 인디언스 구단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양키스에서 스카웃으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
'뉴욕 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블레이크가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6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0을 합작한 세 명의 젊은 선발, 쉐인 비버, 잭 플리삭, 애런 서베일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소개했다.
양키스는 앞서 구단 출신 전직 선수이자 양키스 전담 중계 방송을 맡았던 데이빗 콘을 투수코치 후보로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한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 양키스가 새로운 투수코치를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에서 투수 육성을 책임지고 있던 맷 블레이크를 투수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9시즌이 끝난 뒤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를 경질했다. 이후 후임자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내 적임자를 구한 것.
블레이크는 인디언스 구단에서 투수 육성 부문 보조 책임자로 일해왔고, 최근에 디렉터로 승진했다. 지난 2016년 마이너리그 피칭 코디네이터로 인디언스 구단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양키스에서 스카웃으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
'뉴욕 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블레이크가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6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0을 합작한 세 명의 젊은 선발, 쉐인 비버, 잭 플리삭, 애런 서베일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소개했다.
양키스는 앞서 구단 출신 전직 선수이자 양키스 전담 중계 방송을 맡았던 데이빗 콘을 투수코치 후보로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한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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