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버풀 수비수 요엘 마티프(28·카메룬)가 팀과 재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마티프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4년까지다.
마티프는 2016년 샬케04를 떠나 리버풀로 팀을 옮겼다. 샬케에서 250경기 이상 출전한 마티프는 19일 현재 리버풀에서 107경기 5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마티프는 버질 반다이크와 중앙수비수 조합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마티프는 재계약 소감에서 “리버풀과 같은 대형 클럽에 남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 팀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젊고 재능이 넘치는 팀이다. 이번 시즌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르겐 클롭(52·독일) 리버풀 감독은 “마티프가 팀과 장기 계약을 맺게 되어 기분이 좋다. 올해 그는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고 칭찬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 수비수 요엘 마티프(28·카메룬)가 팀과 재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마티프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4년까지다.
마티프는 2016년 샬케04를 떠나 리버풀로 팀을 옮겼다. 샬케에서 250경기 이상 출전한 마티프는 19일 현재 리버풀에서 107경기 5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마티프는 버질 반다이크와 중앙수비수 조합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마티프는 재계약 소감에서 “리버풀과 같은 대형 클럽에 남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 팀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젊고 재능이 넘치는 팀이다. 이번 시즌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르겐 클롭(52·독일) 리버풀 감독은 “마티프가 팀과 장기 계약을 맺게 되어 기분이 좋다. 올해 그는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고 칭찬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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