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와일드카드 게임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 총 5만 400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 기록이 와일드카드 게임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오클랜드는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비인기팀이다. 이번 시즌 81경기에서 총 166만 221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아메리칸리그 15개팀 중에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러나 이날은 구름관중이 모였다. 지난 2013년 디비전시리즈 이후 6년만에 홈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 경기이기에 많은 관중들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평소 통천으로 덮어놓던 외야 3층 관중석까지 모두 개방하고 관중을 받았다. 외야 3층은 듬성듬성 빈자리가 보였지만, 나머지 관중석은 꽉 들어찼다. 오클랜드팬들은 6년만에 찾아온 가을야구를 즐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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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와일드카드 게임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 총 5만 400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 기록이 와일드카드 게임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오클랜드는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비인기팀이다. 이번 시즌 81경기에서 총 166만 221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아메리칸리그 15개팀 중에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러나 이날은 구름관중이 모였다. 지난 2013년 디비전시리즈 이후 6년만에 홈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 경기이기에 많은 관중들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평소 통천으로 덮어놓던 외야 3층 관중석까지 모두 개방하고 관중을 받았다. 외야 3층은 듬성듬성 빈자리가 보였지만, 나머지 관중석은 꽉 들어찼다. 오클랜드팬들은 6년만에 찾아온 가을야구를 즐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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