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재성(27·홀슈타인 킬)이 이번 시즌 다득점하는 것은 센터포워드 기용만이 이유는 아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컵대회에 이어 리그 역시 골을 넣었다.
21일(한국시간) 이재성은 독일 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7라운드 홀슈타인 킬과 하노버96의 경기에서 리그 4호골이자, 시즌 5호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하노버96전에서 리그 3번째이자 이번 시즌 4번째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후반 18분 다비드 안탄가(23)의 왼발 크로스를 멋진 헤딩골로 연결하며 팀의 만회골을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리그 첫 골이며, 컵대회를 포함하면 4경기 2골 1도움이다.
이번 시즌 이재성은 다름슈타트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독일 2부리그 4경기 연속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3골을 넣기도 했다.
2019-20시즌 8경기 5골 1도움. 지난 시즌 31경기 5골 10도움과 비교하면 공격포인트 생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다만 팀 성적은 좋지 못하다. 홀슈타인 킬은 21일 오전 현재 독일 2부리그 1승 2무 4패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성(27·홀슈타인 킬)이 이번 시즌 다득점하는 것은 센터포워드 기용만이 이유는 아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컵대회에 이어 리그 역시 골을 넣었다.
21일(한국시간) 이재성은 독일 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7라운드 홀슈타인 킬과 하노버96의 경기에서 리그 4호골이자, 시즌 5호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하노버96전에서 리그 3번째이자 이번 시즌 4번째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후반 18분 다비드 안탄가(23)의 왼발 크로스를 멋진 헤딩골로 연결하며 팀의 만회골을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리그 첫 골이며, 컵대회를 포함하면 4경기 2골 1도움이다.
이번 시즌 이재성은 다름슈타트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독일 2부리그 4경기 연속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3골을 넣기도 했다.
2019-20시즌 8경기 5골 1도움. 지난 시즌 31경기 5골 10도움과 비교하면 공격포인트 생산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다만 팀 성적은 좋지 못하다. 홀슈타인 킬은 21일 오전 현재 독일 2부리그 1승 2무 4패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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