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NC다이노스 출신 대만 투수 왕웨이중(27)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방출 대기 조치됐다.
오클랜드는 30일(한국시간) “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32)가 출산 휴가를 떠났고, 내야수 웰든 뉴스(25)를 마이너리그에서 콜업했다. 뉴스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왕웨이중을 방출대기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방출 대기 조치된 왕웨이중은 7일 동안 다른 메이저리그(MLB) 구단 영입 의사가 없으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왕웨이중은 2019시즌 오클랜드에서 30경기 27이닝 1승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삼진/볼넷 비율이 1.45에 그쳤다. 오클랜드는 왕웨이중을 전력 외로 판단, 20일 트리플A로 강등했다.
왕웨이중은 2018년 NC 소속으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25경기 141⅔이닝 7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활약했으나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다이노스 출신 대만 투수 왕웨이중(27)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방출 대기 조치됐다.
오클랜드는 30일(한국시간) “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32)가 출산 휴가를 떠났고, 내야수 웰든 뉴스(25)를 마이너리그에서 콜업했다. 뉴스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왕웨이중을 방출대기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방출 대기 조치된 왕웨이중은 7일 동안 다른 메이저리그(MLB) 구단 영입 의사가 없으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왕웨이중은 2019시즌 오클랜드에서 30경기 27이닝 1승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삼진/볼넷 비율이 1.45에 그쳤다. 오클랜드는 왕웨이중을 전력 외로 판단, 20일 트리플A로 강등했다.
왕웨이중은 2018년 NC 소속으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25경기 141⅔이닝 7승 10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활약했으나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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