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합의금을 주고받은 증거가 포착됐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호날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미국 라스베가스 출신 여성 캐서린 마요르가에게 37만5000달러(약 4억5000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인정한 법률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측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판사에게 이 사건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마요르가에게 합의금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제출했다.
캐서린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캐서린 마요르가가 지난해 8월 마요르가가 미투 운동에 공개적으로 호날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섰으나 호날두는 증거부족 등을 이유로 풀려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호날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미국 라스베가스 출신 여성 캐서린 마요르가에게 37만5000달러(약 4억5000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인정한 법률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측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판사에게 이 사건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마요르가에게 합의금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제출했다.
캐서린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캐서린 마요르가가 지난해 8월 마요르가가 미투 운동에 공개적으로 호날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섰으나 호날두는 증거부족 등을 이유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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