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4-4로 맞선 7회초 2사 1루에서 우측 담장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6-4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우완 미첼 바에즈를 상대로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94.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낮게 들어온 것을 퍼올려 담장을 넘겼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7마일, 각도는 25도였으며 비거리는 414피트(126.19미터)가 기록됐다.
이 홈런으로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만 3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 지난 7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처음이다. 한 경기 장타 3개를 기록한 것은 이번 시즌들어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4-4로 맞선 7회초 2사 1루에서 우측 담장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6-4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우완 미첼 바에즈를 상대로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94.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낮게 들어온 것을 퍼올려 담장을 넘겼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7마일, 각도는 25도였으며 비거리는 414피트(126.19미터)가 기록됐다.
이 홈런으로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만 3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 지난 7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처음이다. 한 경기 장타 3개를 기록한 것은 이번 시즌들어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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