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병호(33·키움)가 역대 3번째로 6시즌 연속 20홈런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30일 잠실 LG전에서 1회 차우찬의 높은 속구를 때려 3점 홈런을 날렸다. 25일 만에 홈런 공장을 가동하면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은 이승엽이 1997년부터 2012년(2004~2011년 해외 진출)까지 달성한 8시즌이다.
그 뒤를 이어 최형우(KIA)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시즌 연속 20홈런을 쳤다. 최형우는 앞으로 6개 홈런을 추가하면 연속 기록을 7시즌으로 늘린다.
박병호는 2005년 6월 2일 무등 KIA전에서 1점 홈런을 터트리며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트레이드된 2011년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기 시작한 박병호는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박병호는 2014년 52홈런으로 처음 50홈런 고지를 넘어서며 2003년 이승엽과 심정수 이후 11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에서 단일 시즌 5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1999·2003년), 심정수(2003년), 박병호(2014·2015년) 등 3명에 불과하다.
박병호는 각종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2016~2017년 해외 진출) 역대 최초로 4시즌 연속 40홈런을 세웠다. 2014년 9월 4일 목동 NC전에는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인 4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30일 현재 개인 통산 271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328개·SK)과 함께 이승엽의 통산 최다 홈런(467개)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33·키움)가 역대 3번째로 6시즌 연속 20홈런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30일 잠실 LG전에서 1회 차우찬의 높은 속구를 때려 3점 홈런을 날렸다. 25일 만에 홈런 공장을 가동하면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은 이승엽이 1997년부터 2012년(2004~2011년 해외 진출)까지 달성한 8시즌이다.
그 뒤를 이어 최형우(KIA)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시즌 연속 20홈런을 쳤다. 최형우는 앞으로 6개 홈런을 추가하면 연속 기록을 7시즌으로 늘린다.
박병호는 2005년 6월 2일 무등 KIA전에서 1점 홈런을 터트리며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트레이드된 2011년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기 시작한 박병호는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박병호는 2014년 52홈런으로 처음 50홈런 고지를 넘어서며 2003년 이승엽과 심정수 이후 11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에서 단일 시즌 5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1999·2003년), 심정수(2003년), 박병호(2014·2015년) 등 3명에 불과하다.
박병호는 각종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2016~2017년 해외 진출) 역대 최초로 4시즌 연속 40홈런을 세웠다. 2014년 9월 4일 목동 NC전에는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인 4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30일 현재 개인 통산 271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328개·SK)과 함께 이승엽의 통산 최다 홈런(467개)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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