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부터 KBO 퓨처스리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KBO 퓨처스리그 인공지능 기사 ‘케이봇(KBOT)’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케이봇은 기사를 작성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KBO 퓨처스리그 경기 데이터를 자체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3초 이내에 자동으로 기사가 생성된다. 해당 기사 내용은 기록 검수와 KBO의 최종 확인을 거쳐 기사로 송출된다.
지난해 총 179경기에 대한 기사를 생성한 케이봇은 2019 KBO 퓨처스리그 잔여 기간 동안 모든 경기에 대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봇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변환이 가능해 기록지에 표기된 모든 상황에 따라 각각의 형태로 기사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각 이벤트에 대한 고정 가중치와 변동 가중치로 구성해 이슈의 중요도를 판별할 수 있으며, 문장 생성 알고리즘을 적용해 상황과 맥락에 따라 기사의 흐름을 정하고 다양한 템플릿 설정으로 반복된 표현을 제한하기도 한다.
케이봇 기사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SNS(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등)를 통해 접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부터 KBO 퓨처스리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KBO 퓨처스리그 인공지능 기사 ‘케이봇(KBOT)’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케이봇은 기사를 작성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KBO 퓨처스리그 경기 데이터를 자체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3초 이내에 자동으로 기사가 생성된다. 해당 기사 내용은 기록 검수와 KBO의 최종 확인을 거쳐 기사로 송출된다.
지난해 총 179경기에 대한 기사를 생성한 케이봇은 2019 KBO 퓨처스리그 잔여 기간 동안 모든 경기에 대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봇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변환이 가능해 기록지에 표기된 모든 상황에 따라 각각의 형태로 기사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각 이벤트에 대한 고정 가중치와 변동 가중치로 구성해 이슈의 중요도를 판별할 수 있으며, 문장 생성 알고리즘을 적용해 상황과 맥락에 따라 기사의 흐름을 정하고 다양한 템플릿 설정으로 반복된 표현을 제한하기도 한다.
케이봇 기사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SNS(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등)를 통해 접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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