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타자 제이콥 윌슨(29)이 1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롯데는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투수 김원중과 함께 윌슨을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내야수 신용수, 외야수 정준혁을 제외했다.
롯데는 지난 11일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웨이버 공시하면서 윌슨과 40만달러에 계약했다. 지난주 팀에 합류한 윌슨은 취업비자 발급을 마치며 KBO리그에 뛸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 롯데 선발 출전 명단에는 윌슨의 이름이 빠졌다. 오전 일본에서 입국한 뒤 대전으로 이동했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윌슨의 체력 부분을 고려했다.
다만 아예 휴식을 취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양 감독은 윌슨의 대타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타자 제이콥 윌슨(29)이 1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롯데는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투수 김원중과 함께 윌슨을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내야수 신용수, 외야수 정준혁을 제외했다.
롯데는 지난 11일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웨이버 공시하면서 윌슨과 40만달러에 계약했다. 지난주 팀에 합류한 윌슨은 취업비자 발급을 마치며 KBO리그에 뛸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 롯데 선발 출전 명단에는 윌슨의 이름이 빠졌다. 오전 일본에서 입국한 뒤 대전으로 이동했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윌슨의 체력 부분을 고려했다.
다만 아예 휴식을 취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양 감독은 윌슨의 대타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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