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노수광(SK 와이번스)의 역전을 막은 슈퍼 캐치가 6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노수광은 지난 6월 15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다이빙 캐치로 팀을 역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 플레이로 노수광은 개인 첫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노수광은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박민우가 밀어친 타구를 정확한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노수광의 이 캐치는 1-0의 아슬아슬한 리드 상황에서 나왔기에 더욱 큰 환호를 받았다.
노수광의 슈퍼 캐치로 위기를 넘긴 SK 와이번스는 7회말과 8회말 각각 1점과 2점을 추가하며 최종스코어 4-0 승리를 거뒀다.
팀을 승리로 이끈 노수광의 캐치는 6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5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노수광의 뒤를 이어 안치홍(KIA 타이거즈)의 외야 수비가 2위에 올랐다. 안치홍은 6월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역모션 캐치 후 정확한 송구로 타자를 잡아내 박수를 받았다. 안치홍의 수비는 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외에 6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이천웅(LG 트윈스),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노진혁(NC 다이노스), 황재균(kt 위즈)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4%, 3%, 3%,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수광(SK 와이번스)의 역전을 막은 슈퍼 캐치가 6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노수광은 지난 6월 15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다이빙 캐치로 팀을 역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 플레이로 노수광은 개인 첫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노수광은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박민우가 밀어친 타구를 정확한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노수광의 이 캐치는 1-0의 아슬아슬한 리드 상황에서 나왔기에 더욱 큰 환호를 받았다.
노수광의 슈퍼 캐치로 위기를 넘긴 SK 와이번스는 7회말과 8회말 각각 1점과 2점을 추가하며 최종스코어 4-0 승리를 거뒀다.
팀을 승리로 이끈 노수광의 캐치는 6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5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노수광의 뒤를 이어 안치홍(KIA 타이거즈)의 외야 수비가 2위에 올랐다. 안치홍은 6월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역모션 캐치 후 정확한 송구로 타자를 잡아내 박수를 받았다. 안치홍의 수비는 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외에 6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이천웅(LG 트윈스),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노진혁(NC 다이노스), 황재균(kt 위즈)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4%, 3%, 3%, 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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