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권창훈(25·디종)이 유럽 진출 2년 만에 분데리스리가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19일(한국시간) “권창훈이 디종을 떠난다. 독일 분데스리가로 간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팀으로 갈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새로운 팀과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1월18일 수원 삼성에서 프랑스 리그1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은 입단 후 68경기 15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2017-18시즌 권창훈은 리그에서만 11득점 3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2018년 5월21일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재활에만 211일이 걸리면서 러시아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권창훈은 2018-19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24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 아킬레스건을 다친 후 공격포인트가 감소했음에도 빅리그 이적이 성사될 분위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창훈(25·디종)이 유럽 진출 2년 만에 분데리스리가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19일(한국시간) “권창훈이 디종을 떠난다. 독일 분데스리가로 간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팀으로 갈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새로운 팀과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1월18일 수원 삼성에서 프랑스 리그1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은 입단 후 68경기 15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2017-18시즌 권창훈은 리그에서만 11득점 3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2018년 5월21일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재활에만 211일이 걸리면서 러시아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권창훈은 2018-19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24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 아킬레스건을 다친 후 공격포인트가 감소했음에도 빅리그 이적이 성사될 분위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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