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FIFA(국제축구연맹)도 한국의 U-20 월드컵 결승진출에 의미를 부여했다.
FIFA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진출에 성공했다”며 “(한국이 에콰도르를 꺾은) 폴란드 동부지역 루블린은 한국이 16강전서 일본을 이긴 장소인 만큼 특별한 장소로 기억될 것”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은 에콰도르를 누르고 2019 U-20 결승에 올랐는데 장소는 루블린아레나였다. 한국은 앞서 16강도 이곳서 치렀고 당시 라이벌 일본을 제압했다. FIFA는 라이벌전 승리와 8강 진출, 그리고 결승진출 역사가 쓰인 루블린이 향후 한국축구에 기억될 것이라 전망한 것이다.
FIFA는 이어 “토요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모두에게 첫 우승 도전이 될 것”라며 결승도 예고했다. 우크라이나도 이탈리아를 꺾고 첫 대회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우츠스타디움에서 열린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IFA(국제축구연맹)도 한국의 U-20 월드컵 결승진출에 의미를 부여했다.
FIFA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진출에 성공했다”며 “(한국이 에콰도르를 꺾은) 폴란드 동부지역 루블린은 한국이 16강전서 일본을 이긴 장소인 만큼 특별한 장소로 기억될 것”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은 에콰도르를 누르고 2019 U-20 결승에 올랐는데 장소는 루블린아레나였다. 한국은 앞서 16강도 이곳서 치렀고 당시 라이벌 일본을 제압했다. FIFA는 라이벌전 승리와 8강 진출, 그리고 결승진출 역사가 쓰인 루블린이 향후 한국축구에 기억될 것이라 전망한 것이다.
FIFA는 이어 “토요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모두에게 첫 우승 도전이 될 것”라며 결승도 예고했다. 우크라이나도 이탈리아를 꺾고 첫 대회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우츠스타디움에서 열린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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