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현장을 찾아 개최국 프랑스와 개막전에서 격돌한 태극낭자들을 응원했다.
차 전 감독과 박지성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한국과 프랑스의 대회 개막전에 'FIFA 레전드'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준 명예회장 등도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와 WK리그 감독, 유·청소년 지도자로 구성된 참관단도 경기를 관람했다.
하지만 한국은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프랑스에 0 대 4 완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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