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상승세를 에이스 김광현이 이어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다승 부문 선두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등판이기도 하다.
김광현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2017년초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고 1년 통째로 재활을 했던 김광현은 지난 시즌 건강하게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를 모두 선발로 등판해 70⅔이닝을 소화해, 7승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 중이다. 팀 동료 앙헬 산체스와 다승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고, 이닝은 공동 8위에 해당한다. 건강해진 김광현은 더욱 위력적인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SK는 선두 다툼을 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더불어 선발진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분명 김광현의 존재가 있다. 김광현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는 것이다.
SK는 5월까지 57경기에서 37승1무19패로 두산에 1경기 앞선 선두를 질주 중이다.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도 좋다. 이런 가운데 김광현이 등판하는 것이다. 에이스로서 팀의 좋은 분위기를 유지시키는 게 가장 큰 역할이다.
김광현은 직전 등판인 창원 NC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5삼진 3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0-0상황에서 강판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올 시즌도 그렇고 한화에 강하다는 점에서 분위기는 좋다. 한화 상대로 올 시즌 2경기 11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고, 한화 상대 통산 성적은 29경기 176이닝 13승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고 있다. 김광현이 좋은 느낌을 그대로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와이번스 상승세를 에이스 김광현이 이어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다승 부문 선두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등판이기도 하다.
김광현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2017년초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고 1년 통째로 재활을 했던 김광현은 지난 시즌 건강하게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를 모두 선발로 등판해 70⅔이닝을 소화해, 7승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 중이다. 팀 동료 앙헬 산체스와 다승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고, 이닝은 공동 8위에 해당한다. 건강해진 김광현은 더욱 위력적인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SK는 선두 다툼을 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더불어 선발진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분명 김광현의 존재가 있다. 김광현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는 것이다.
SK는 5월까지 57경기에서 37승1무19패로 두산에 1경기 앞선 선두를 질주 중이다.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도 좋다. 이런 가운데 김광현이 등판하는 것이다. 에이스로서 팀의 좋은 분위기를 유지시키는 게 가장 큰 역할이다.
김광현은 직전 등판인 창원 NC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5삼진 3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0-0상황에서 강판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올 시즌도 그렇고 한화에 강하다는 점에서 분위기는 좋다. 한화 상대로 올 시즌 2경기 11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고, 한화 상대 통산 성적은 29경기 176이닝 13승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고 있다. 김광현이 좋은 느낌을 그대로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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