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U-18) 대표팀의 비매너 ‘트로피 세레머니’에 중국 판다컵 조직위원회가 결국 우승 트로피 박탈을 결정했다.
29일 한국 U-18 대표팀은 중국 청두 판다컵에서 3전 전승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세레머니 과정에서 주장 박규현(울산 현대고)이 트로피에 발을 올리는가 하면, 소변을 보는 시늉을 했다.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축구 팬들은 한국의 몰지각한 행동을 일제히 비난했다.
이에 박규현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사과를 드린다. 우리는 축구 선수로서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고, 다시 한 번 이번 잘못에 대해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을 약속한다. 모든 팬들에게 사과 한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29일 한국 U-18 대표팀은 중국 청두 판다컵에서 3전 전승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세레머니 과정에서 주장 박규현(울산 현대고)이 트로피에 발을 올리는가 하면, 소변을 보는 시늉을 했다.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축구 팬들은 한국의 몰지각한 행동을 일제히 비난했다.
이에 박규현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사과를 드린다. 우리는 축구 선수로서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고, 다시 한 번 이번 잘못에 대해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을 약속한다. 모든 팬들에게 사과 한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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