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에서 밀워키 벅스가 먼저 웃었다.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피저브 포룸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08-100으로 이겼다.
2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브룩 로페즈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2분 20초를 남기고 덩크슛을 터트려 101-100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1분 55초를 남기고는 3점슛을 넣어 격차를 벌렸다. 1분 39초를 남기고는 카와이 레너드의 레이업슛을 블록했다.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24득점 14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11득점 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니콜라 미로티치도 13득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마지막 3분 30초동안 100득점에 묶였다. 카와이 레너드, 대니 그린, 카일 라우리 등이 연달아 슈팅을 던졌지만, 림을 외면했다.
레너드가 31득점, 카일 라우리가 30득점, 파스칼 시아캄이 15득점, 마크 가솔이 6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에서 밀워키 벅스가 먼저 웃었다.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피저브 포룸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08-100으로 이겼다.
2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브룩 로페즈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2분 20초를 남기고 덩크슛을 터트려 101-100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1분 55초를 남기고는 3점슛을 넣어 격차를 벌렸다. 1분 39초를 남기고는 카와이 레너드의 레이업슛을 블록했다.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24득점 14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11득점 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니콜라 미로티치도 13득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마지막 3분 30초동안 100득점에 묶였다. 카와이 레너드, 대니 그린, 카일 라우리 등이 연달아 슈팅을 던졌지만, 림을 외면했다.
레너드가 31득점, 카일 라우리가 30득점, 파스칼 시아캄이 15득점, 마크 가솔이 6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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