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시즌 첫 선발승과 함께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타이거즈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역투와 강민호의 선제 결승 3점포 등을 통해 10-2의 승리를 따냈다.
전날 KIA에 0-8의 완패를 당했던 삼성타선이 홈런을 포함한 두 자릿수 안타를 때리며 다득점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5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시즌 5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두산을 2연패에 빠뜨렸다. 이날 한화 선발로 나선 좌완 김범수는 5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첫 선발승을 챙겼다. 2015년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김범수는 9차례 선발 등판했지만, 승리 없이 7패만 당했다.
부산에서는 NC다이노스가 홈팀 롯데 자이언츠를 9-5로 눌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시즌 첫 선발승과 함께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타이거즈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역투와 강민호의 선제 결승 3점포 등을 통해 10-2의 승리를 따냈다.
전날 KIA에 0-8의 완패를 당했던 삼성타선이 홈런을 포함한 두 자릿수 안타를 때리며 다득점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5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시즌 5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두산을 2연패에 빠뜨렸다. 이날 한화 선발로 나선 좌완 김범수는 5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첫 선발승을 챙겼다. 2015년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김범수는 9차례 선발 등판했지만, 승리 없이 7패만 당했다.
부산에서는 NC다이노스가 홈팀 롯데 자이언츠를 9-5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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