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에이스 같은 5선발 문승원의 역투가 SK 와이번스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문승원의 호투가 빛났다. 문승원은 5선발이지만 최근 구위와 내용, 결과는 에이스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kt 타선을 봉쇄했다. 올 시즌 대부분 등판서 엄청난 안정감을 자랑 중인 문승원은 이날도 진가를 발휘했다.
문승원에 이어 김태훈이 1이닝, 하재훈이 1이닝을 틀어막았다. 하재훈은 첫 세이브를 따냈다.
마운드 안정 속 타선은 6회 한 번의 찬스를 잘 잡았다.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포문을 열었고 이재원과 한동민이 적시타를 뽑아냈다.
kt는 선발투수 김민이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지원을 받지 못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이스 같은 5선발 문승원의 역투가 SK 와이번스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문승원의 호투가 빛났다. 문승원은 5선발이지만 최근 구위와 내용, 결과는 에이스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kt 타선을 봉쇄했다. 올 시즌 대부분 등판서 엄청난 안정감을 자랑 중인 문승원은 이날도 진가를 발휘했다.
문승원에 이어 김태훈이 1이닝, 하재훈이 1이닝을 틀어막았다. 하재훈은 첫 세이브를 따냈다.
마운드 안정 속 타선은 6회 한 번의 찬스를 잘 잡았다. 최정이 몸에 맞는 볼로 포문을 열었고 이재원과 한동민이 적시타를 뽑아냈다.
kt는 선발투수 김민이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지원을 받지 못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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