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정민(27·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민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냈다.
5타를 줄인 이정민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그룹과 1타차다.
6-8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은 이정민은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더니 12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 무결점 플레이를 선사했다. 대회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16년 3월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윤슬아(33·일화맥콜)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 이다연(22·메디힐)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윤슬아는 전반에서 파 행진을 펼치다가 후반 첫 홀인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 16번 홀에서 마지막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았다.
6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이정은(23·대방건설)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최혜진(20·롯데)도 이정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7·비씨카드)는 3오버파 75타로 102위에 그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27·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민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냈다.
5타를 줄인 이정민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그룹과 1타차다.
6-8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은 이정민은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더니 12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 무결점 플레이를 선사했다. 대회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16년 3월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윤슬아(33·일화맥콜)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 이다연(22·메디힐)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윤슬아는 전반에서 파 행진을 펼치다가 후반 첫 홀인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 16번 홀에서 마지막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았다.
6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 이정은(23·대방건설)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최혜진(20·롯데)도 이정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7·비씨카드)는 3오버파 75타로 102위에 그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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