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뉴욕 메츠 우완 선발 제이콥 디그롬이 곧 복귀할 예정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이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이틀 뒤 한 차례 더 불펜 투구를 소화하고 그때도 이상이 없으면 2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지난 21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15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한 뒤였다.
디그롬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애틀란타 원정 때부터 아팠다. 몸 전체가 아팠다. 루틴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는데 선발 등판이 가능한 정도로만 준비를 했다. 그리고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졌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구단은 정밀검진까지 준비했지만, 이후 상태가 호전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한 모습이다. 그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뉴욕 메츠 우완 선발 제이콥 디그롬이 곧 복귀할 예정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이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이틀 뒤 한 차례 더 불펜 투구를 소화하고 그때도 이상이 없으면 2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지난 21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15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한 뒤였다.
디그롬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애틀란타 원정 때부터 아팠다. 몸 전체가 아팠다. 루틴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는데 선발 등판이 가능한 정도로만 준비를 했다. 그리고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졌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구단은 정밀검진까지 준비했지만, 이후 상태가 호전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한 모습이다. 그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