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카디프시티를 꺾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팬에게 우승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카디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0-0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리버풀은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 경기로 승점을 따내며 27승 7무 1패 승점 88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2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2차이.
영국 BBC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클롭 감독은 “결국 우리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다 얻은 뒤에 얼마나 많은 승점을 얻었는지 볼 것이다. 우리는 역대 최고의 리버풀과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우리는 팬과 함께 하는 것을 즐긴다”며 “우승 트로피를 얻을 의욕만 있다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다”고 말하며 우승을 약속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카디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0-0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리버풀은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 경기로 승점을 따내며 27승 7무 1패 승점 88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2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2차이.
영국 BBC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클롭 감독은 “결국 우리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다 얻은 뒤에 얼마나 많은 승점을 얻었는지 볼 것이다. 우리는 역대 최고의 리버풀과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우리는 팬과 함께 하는 것을 즐긴다”며 “우승 트로피를 얻을 의욕만 있다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다”고 말하며 우승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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