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1번 시드 밀워키 벅스가 2연승을 달렸다.
밀워키는 18일(한국시간) 피저브 포럼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120-9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밀워키는 페인트존 득점에서 60-38, 속공 득점에서 28-10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12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17점을 허용했지만, 대세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2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에릭 블레드소가 27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24득점을 올렸다. 팻 커너튼은 벤치에서 시작, 18득점을 기록했다. 에르산 일야소바도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디트로이트는 무릎 통증으로 두 경기째 나오지 못한 블레이크 그리핀의 공배이 너무 컸다. 안드레 드러먼드가 18득점 16리바운드, 루크 케너드가 19득점, 레지 잭슨이 16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밀워키는 18일(한국시간) 피저브 포럼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120-9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밀워키는 페인트존 득점에서 60-38, 속공 득점에서 28-10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12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17점을 허용했지만, 대세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2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에릭 블레드소가 27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24득점을 올렸다. 팻 커너튼은 벤치에서 시작, 18득점을 기록했다. 에르산 일야소바도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디트로이트는 무릎 통증으로 두 경기째 나오지 못한 블레이크 그리핀의 공배이 너무 컸다. 안드레 드러먼드가 18득점 16리바운드, 루크 케너드가 19득점, 레지 잭슨이 16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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