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불펜 투수 한 명을 잃었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우완 불펜 투수 아로디스 비즈카이노(28)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비즈카이노는 지난 4월 15일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한 이후 등판이 없었다. 결국 수술을 택했다.
수술은 뉴욕에서 데이빗 알첵 박사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 알첵 박사는 비즈카이노의 관절와순을 청소하고 어깨 관절의 반흔 조직(scar tissue)을 제거했다. 비즈카이노는 남은 시즌을 재활에 매달릴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비즈카이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206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기록했다. 89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 26개의 홀드와 5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어깨 문제가 그를 괴롭혔다.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39경기에서 38 1/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올해는 개막 후 4경기 만에 문제가 재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브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우완 불펜 투수 아로디스 비즈카이노(28)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비즈카이노는 지난 4월 15일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한 이후 등판이 없었다. 결국 수술을 택했다.
수술은 뉴욕에서 데이빗 알첵 박사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 알첵 박사는 비즈카이노의 관절와순을 청소하고 어깨 관절의 반흔 조직(scar tissue)을 제거했다. 비즈카이노는 남은 시즌을 재활에 매달릴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비즈카이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206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기록했다. 89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 26개의 홀드와 5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어깨 문제가 그를 괴롭혔다.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39경기에서 38 1/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올해는 개막 후 4경기 만에 문제가 재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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