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에 대한 현지 언론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
영국 HITC는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북런던의 영웅이 됐다”고 손흥민을 향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매체는 “토트넘은 보통 득점을 위해 해리 케인에게 의존했지만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나설 수 있게 됐다”고 그를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만 18득점 10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18득점 11도움을 올렸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인데, 그의 작업속도, 볼의 질, 끊임없는 미소가 팬을 끌어 모은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그는 2016년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했다. 이적 후 8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까다롭게 첫 시즌을 견뎠기 때문에 지금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그는 이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좋은 시간만 가질 수는 없다”며 “클럽, 동료, 코칭스태프 모두가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줬다. 이 상황이 정말 감사하고 아직 끝나지 않음을 말하고 싶다. 매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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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HITC는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북런던의 영웅이 됐다”고 손흥민을 향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매체는 “토트넘은 보통 득점을 위해 해리 케인에게 의존했지만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나설 수 있게 됐다”고 그를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만 18득점 10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18득점 11도움을 올렸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인데, 그의 작업속도, 볼의 질, 끊임없는 미소가 팬을 끌어 모은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그는 2016년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했다. 이적 후 8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까다롭게 첫 시즌을 견뎠기 때문에 지금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그는 이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좋은 시간만 가질 수는 없다”며 “클럽, 동료, 코칭스태프 모두가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줬다. 이 상황이 정말 감사하고 아직 끝나지 않음을 말하고 싶다. 매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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