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공격수 김대원(22)이 2019시즌 K리그1 첫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대원은 지난 3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는 터닝 슈팅 득점을 터뜨렸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후 처음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주목을 끈 김대원은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김대원의 플레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SNS채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3615표(79.2%)를 득표했다. 경장자였던 성남 FC의 조성준은 949표(20.8%)를 받았다.
지난해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함께 손을 잡고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1명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연맹은 매달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원은 지난 3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는 터닝 슈팅 득점을 터뜨렸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후 처음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주목을 끈 김대원은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김대원의 플레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SNS채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3615표(79.2%)를 득표했다. 경장자였던 성남 FC의 조성준은 949표(20.8%)를 받았다.
지난해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함께 손을 잡고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1명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연맹은 매달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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