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공수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뽐내며 2연승을 달렸다.
NC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NC는 2연승을 달렸다.
드류 루친스키와 제이크 톰슨의 호투에 힘입어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그 중에서도 롯데가 몇 차례 기회를 만들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NC의 호수비가 이를 막아냈다. 4회초에서는 노진혁이, 6회초에는 김태진이, 7회초에는 나성범이 호수비를 펼치며 롯데의 안타를 지워냈다.
결국 1-1 동점을 유지한 NC는 9회말 나성범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끝내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나성범의 끝내기 안타가 주장다웠다. 루친스키 가 7이닝을, 배재환이 2이닝을 잘 맡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 역시 수비가 돼야 승리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오늘 경기 좋은 수비 보여준 선수단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C는 13일 선발투수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NC는 2연승을 달렸다.
드류 루친스키와 제이크 톰슨의 호투에 힘입어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그 중에서도 롯데가 몇 차례 기회를 만들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NC의 호수비가 이를 막아냈다. 4회초에서는 노진혁이, 6회초에는 김태진이, 7회초에는 나성범이 호수비를 펼치며 롯데의 안타를 지워냈다.
결국 1-1 동점을 유지한 NC는 9회말 나성범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끝내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나성범의 끝내기 안타가 주장다웠다. 루친스키 가 7이닝을, 배재환이 2이닝을 잘 맡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 역시 수비가 돼야 승리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오늘 경기 좋은 수비 보여준 선수단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C는 13일 선발투수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