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임성재(21·CJ대한통운)의 마스터스 출전은 무산됐지만, 시즌 5번째로 톱10에 합류해 ‘슈퍼루키’임을 입증했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기록으로 임성재는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3라운드까지 공동 3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단독 3위 안에 들면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도 있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하지만 신인왕에는 한걸음 더 다가섰다. 임성재는 시즌 5번째, 2주 연속으로 톱10 안에 드는 위력을 보였다.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6위, 배상문(33)은 4언더파 204타로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맥도웰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약 3년 4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4승째.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기록으로 임성재는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3라운드까지 공동 3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단독 3위 안에 들면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도 있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하지만 신인왕에는 한걸음 더 다가섰다. 임성재는 시즌 5번째, 2주 연속으로 톱10 안에 드는 위력을 보였다.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6위, 배상문(33)은 4언더파 204타로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맥도웰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약 3년 4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4승째.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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