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서울시청 조재호와 김행직(전남)의 활약으로 2019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3위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비어슨에서 개최된 ‘2019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벨기에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랭킹 포인트 38점이 추가돼 총 260점을 획득하며 최근 5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팀 3쿠션 세계랭킹은 최근 5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며 우승팀에게는 80점, 준우승팀에게는 54점, 3위 팀에게는 38점이 부여된다.
한국은 2017, 2018년 2년 연속으로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조재호와 김행직은 국내 랭킹 1, 2위 자격으로 참가했다.
예선 B조에 편성됐던 한국은 상대 팀인 레바논, 오스트리아, 이집트를 격파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4강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1점차로 아쉽게 패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서울시청 소속 조재호는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당구팀 소속 선수로 2018년도 제9회 아시아 캐롬선수권대회 캐롬3쿠션 1위, 2018 라불세계3쿠션 월드컵대회 2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캐롬1쿠션에서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당구 선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비어슨에서 개최된 ‘2019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벨기에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랭킹 포인트 38점이 추가돼 총 260점을 획득하며 최근 5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팀 3쿠션 세계랭킹은 최근 5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며 우승팀에게는 80점, 준우승팀에게는 54점, 3위 팀에게는 38점이 부여된다.
한국은 2017, 2018년 2년 연속으로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조재호와 김행직은 국내 랭킹 1, 2위 자격으로 참가했다.
예선 B조에 편성됐던 한국은 상대 팀인 레바논, 오스트리아, 이집트를 격파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4강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1점차로 아쉽게 패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서울시청 소속 조재호는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당구팀 소속 선수로 2018년도 제9회 아시아 캐롬선수권대회 캐롬3쿠션 1위, 2018 라불세계3쿠션 월드컵대회 2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캐롬1쿠션에서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당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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