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베트남 박지성’ 콩푸엉이 마침내 K리그1 무대에 데뷔했다.
콩푸엉은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되면서 K리그 무대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베트남 팬들이 삼사오오 모여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콩푸엉의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콩푸엉의 K리그 데뷔를 화보로 소개한다.
콩푸엉은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되면서 K리그 무대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베트남 팬들이 삼사오오 모여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콩푸엉의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콩푸엉의 K리그 데뷔를 화보로 소개한다.
베트남 여성 팬이 콩푸엉의 출전을 애타기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베트남 팬들.
콩푸엉이 출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콩푸엉의 출전을 지켜보는 베트남 팬들.
경기 후반, 마침내 K리그에 데뷔한 콩푸엉.
짧은 시간 필드를 누볐지만,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경남전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콩푸엉.
콩푸엉이 승리 후 베트남 팬들과 한국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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