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우완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30)와 계약을 연장한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카디널스가 마이콜라스와 4년 68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마이콜라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2년간 1550만 달러에 카디널스와 계약했다.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더 큰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이번 계약에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으며, 옵션이나 옵트 아웃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이콜라스는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200 2/3이닝을 던지며 18승 4패 평균자책점 2.83의 좋은 성적을 냈다. 18승은 내셔널리그 1위 기록이다.
186개의 피안타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맞았지만, 9이닝당 볼넷 허용은 1.3개로 막으며 리그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스타에 뽑혔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에 올랐다. 2019시즌은 개막전 선발로 제일 먼저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카디널스가 마이콜라스와 4년 68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마이콜라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2년간 1550만 달러에 카디널스와 계약했다.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더 큰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이번 계약에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으며, 옵션이나 옵트 아웃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이콜라스는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200 2/3이닝을 던지며 18승 4패 평균자책점 2.83의 좋은 성적을 냈다. 18승은 내셔널리그 1위 기록이다.
186개의 피안타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맞았지만, 9이닝당 볼넷 허용은 1.3개로 막으며 리그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스타에 뽑혔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에 올랐다. 2019시즌은 개막전 선발로 제일 먼저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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