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리그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기준 평가 아시아 리그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1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IFFHS 자료를 인용해 “K리그가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전체 19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1991년부터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IFFHS는 각국 상위 5개 팀의 자국 리그 및 대륙별 리그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IFFHS가 1월 20일 공개한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환산점수 580점을 획득했다. 19위로 1년 전보다 9계단이 올랐다.
2019 AFC 우승국 카타르의 스타스리그는 420점으로 K리그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32계단이나 점프했다. 중국 슈퍼리그(400.5점), 일본 J리그(388.5점)은 3,4번째였다.
한편, 전체 1위는 1256점의 스페인 라리가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50점)와 브라질 세리에A(1043점)가 2,3위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IFFHS 자료를 인용해 “K리그가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전체 19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1991년부터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IFFHS는 각국 상위 5개 팀의 자국 리그 및 대륙별 리그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IFFHS가 1월 20일 공개한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환산점수 580점을 획득했다. 19위로 1년 전보다 9계단이 올랐다.
2019 AFC 우승국 카타르의 스타스리그는 420점으로 K리그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32계단이나 점프했다. 중국 슈퍼리그(400.5점), 일본 J리그(388.5점)은 3,4번째였다.
한편, 전체 1위는 1256점의 스페인 라리가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50점)와 브라질 세리에A(1043점)가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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